양영은의 인터뷰 선물 “두려울 때마다 벼랑 끝에 서있다고 상상하고, 떨어지는 대신 날개가 있어 날아간다고 상상해요.”

성인의 글을 읽으면서 내가 성인이되는 착각을 할수도 있다.
아니다. 성인의 말은 성인의 사고의 결과물.
혁신을 이야기하는 목적 – 혁신을 담당하는 주인.
왜 알면서 아는 것으로 끝이 나는가?
우리가 사는 세상은, 사건이 일어나는것은 일상입니다.
일상의 세계는 “내가” 있습니다.
일상을 관리 하는데는 소홀한가… 우리로 사는데는 열심.

==> 주체력. (내가 나의 주인으로 사는것)
나만의 고유한 활동성을 가지는것. 고유의 힘 / 나만의 힘 / 욕망
==> 사건으로 발동시킬 수 있는가?

누군가 쓴 책을 읽기만 하다 내가 쓰는 길을 잃어버리는게 아닌지.
공부를 하는 목적? 나도 언제가는 가르칠 입장이 되기 위해서.

살아가는 일은 …
정해진 것 수용하는것이 아니다 /
학습하는데 제한 된것이 아니다 /
정해진것을 실천하는것이 아니다
“내가 한 번은 정해보는 것 / 나를 표현하는것..”

그만 배우고 (배우는것은 아름다운 일 하지만 습관이 되면 자기표현의 장애가 된다)
배움은 다른 사람의 표현을 습득하는것.
배우는 것만으로 만족하면 안된다.

표현의 동력을 못 만드는 배움은
경계를 모두 품는 게 아니다.
배울 때는 표현의 동력 필요
읽을 때는 쓰는 동력 필요
들을 때는 말하는 동력 필요

자기활동 일기 / 쓰기 –> 배우기 /표현하기 –> 듣기 / 말하기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은 경계 [ ! ]

경계에 서 있다는 것은 자기로 살아있다는 것.

자신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 욕망의 주인 / 욕망의 실행자 / 나의 말을 표현하는 사람
궁극적인 동력 ==> 나를 표현하는 것
나를 침해하는 어떤 것 에도 도전하라.

나의 주체성, 존재성, 존업을 침해하는것에 저항하라.

죽기전까지 해선 안되는 2 가지
1. 충고하기. (x)
2. 남의 충고 듣기. (x)

자기 멋대로 살아보라!
경계에 서서 내가 내 주인으로 살 때 느끼는 그 자족감.

죽기전까지 버려서는 안 될 두가지
1. 자기 자신에 대한 무한 신뢰
2. 자기 자신에 대한 무한 사랑

왜 신뢰하지 않는가? –> 자기를 이사짐 처럼 생각하닌깐
1. 내적 자발성에서 생산되는 기족에 의존 하지 않고
2. 자기 밖에 이미 생산된 기준에 견주어 보기 때문.

왜 자기를 사랑하지 않나? 스스로를 비하하기 때문.
보편적 이념 / 기준은 찌꺼기 (조백) / 찌꺼기 에 빗대서 자기를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욕망의 담당자로, 경계에 서 있는 주체로 자신을 돌아보자.

“자신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고 자유롭습니다.
이렇게 강하고 아름답고, 빛나는 자기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존엄한 존재는 존엄한 활동을 합니다. 윤리적 힘을 가진 존재로 재탄생.
여러분이 얼마나 아름답고, 가지치 있고, 강한지, 자유로운 존재인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확인처가 모든 창조적 동력의 출발점이 될것 입니다.

어쩌면 내가 정말로 나일수 있게 만들어주는
다시 엄마배속같은 곳이 아닐까 생각된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그런 의미로썬 많은것을 배워가는 지난 시간들이었던거 같다.